
♥ 다름을 인정하자 / 詩 강마리 ♥
나무들은 자신의 몸에
나뭇잎도 달고 꽃도 피우고
열매도 달고...
그곳에는 새도 찾아오고
지나가는 바람도 쉬어가고
작은 벌레들도 살아간다
우리네 인생길에도
나무 같이 넉넉한 사람도 있고
나뭇잎처럼 팔랑이는 사람도 있고
꽃처럼 향기를 주는 사람도 있고
열매처럼 든든한 사람도 있다
바람처럼 잠시
스쳐 지나가는 인연도 있고
한 곳에 정착하여
함께 살아가는 인연도 있다.
우린 모두가 서로 다른 성격과,
가치관과, 생각들과,
생김새로 살아간다
바람이 나무가 될 수 없고,
나뭇잎이 새가 될 수 없고,
열매가 비가 될 수 없듯이
자신의 성격대로 살아가는 것이
인생길인 것 같다
세상엔 나무도 새도, 바람도, 비도
햇살도, 꽃도 , 나뭇잎도, 벌레도...
모두 필요한 이 세상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저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 있고
그 에 알맞게 이 세상에
필요하기에 존재하기에
우린 다름을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한다
https://youtu.be/e19DK8FlGss?si=YVMZ5-mxnAFDJt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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