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음의 시(詩)
세월따라 / 이영애 (영상시 첨부)
choijooly
2024. 5. 1. 13:07
♥ 세월따라 / 이영애 ♥
늘 그랬듯
오늘이 지나면
새로운 날이 오듯
다 지우고 살 순 없어도
고통도 잊혀지고
슬픔도 잊혀지고
산다는 건
희망은 늘 있는 것
미래를 맑게, 밝게
아름다운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 본다면
작은 행복은 있으니
바람따라 구름따라
흐르고 흐르다 보면
마음에 있던 걱정도
서서히 녹아
세월과 함께 흘러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