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비타민 글

나이가 들수록 하지 말아야 할 8가지 두 번째 이야기(영상글 첨부)

choijooly 2025. 2. 16. 11:16

 

♥ 나이가 들수록 하지 말아야 할 8가지 두 번째 이야기♥

 

첫 번째 : 뜻을 세웠다면 주저하지 말라

닥칠지도 모를 불이익을 생각하거나

잠시 뜻을 굽혔을 때

주어지는 이익에 눈을 빼앗기면

결국, 없던일이 된다

 

처음에 끝내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언제인가 때가 되면 해야만 싶지만

그때는 오지 않는다

 

두 번째 : 충고란 의도가 좋더라도

듣는 사람에게는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고

충고하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자신이

상대보다는 낫다는

교만한 마음이 있기 마련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에게 충고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겸손함을 가지는 것이다

 

세 번째 : 어린 자식들에게는

남을 속여서는 안된다고

가르치지만 말고

속이지 않는 행동을 보여 주어야한다

 

자식의 앞날을 위한 것이라해도

부모의 불의와 부도덕을 보이는 것 보다

아이에게 더 큰 불행은 없다

 

네 번째 : 진부해 새로울 것 없는 이야기나

지루하고 쓸데없는 주장 따위는

한 갓 종이와 먹을 낭비하는 것이다

 

직접 진귀한 과일이나

채소를 심어 먹고 살 도리를

넉넉하게 하는 것만 못하다

 

다섯 번째 : 여혜 약동섭천(與兮 若冬涉川)

신중하라.한 겨울 내를 건너듯이

유혜 약외사린(猶兮 若畏四隣)

두려워 하라.사방에 둘러싸인 듯이

 

하고 싶은 일이라도

매우 부득이한 것이 아니면 하지말고

매우 부득이한 것이라도

남모르게 해야 하는 일은 하지마라

 

여섯 번째 : 내게 있는 것을“이”것이라 하고

내게 없는 물건을 “저”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내기 이미지닌 것으로는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

“저”것을 사모하게 되면서

천하의 병폐가 생기게 된다

 

세간의 의식이나 재화는 모두 부질없다

옷은 헤지기 마련이고

음식은 썩기 마련이다

재물을 비밀리에 숨겨두는 방법으로는

베푸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일곱 번째 : 군자의 학문은

귀로 들어와 마음에 붙어서

온 몸으로 퍼져 행동으로 나타난다

소인의 학문은 귀로 들어와 입으로 나온다

지식과 덕은

마음에 쌓아 갈무리 하는 것이지

밖으로 드러내 보이는 것이 아니다

 

지식은 많으나

자신의 영달만을 위하고

사람의 도리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배웠다고 할 수 없다

 

여덟 번째 :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또 하나의 세상을 만나는 것이고

친구와 혜어진다는 것은

익히 정든 하나의 세상과 문을 닫는것과 같다

 

진실된 친구란 서로 말하지 않아도

“나를 알아 주는 존재”가 되어가는 것이다

친구간에 진실된 마음으로

조언을 건네는 것은 좋은 일이나

하지만 듣지 않는다고

친구의 허물을 고치려고

집착하는 것은 어리 석은 일이다

 

--정약용 <명언 좋은 글중에서--

https://youtu.be/M2hw5ueF1WI?si=ofuq9ruLbB01ZN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