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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Gachen-佳川)
마음의 비타민 글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영상글 첨부)

by choijooly 2024. 6. 25.

 


♥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 동안

​우리는 보통 7~80년의 끝이 있는 유한한 여행,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입니다.

 

내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나의

​영원한 집이 아니며 잠시 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는 반드시 떠나야 하는 숙소인 것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 또한

​나의 영원한 몸이 아니며​

시간이 지난 얼마 후에는 놓아야 할

​일시의 육의 옷 일뿐이며

​죽으면 썩어버리는 물질의 그릇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지상의 나그네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죽음 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죽음에서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순례의 길에 어떤 이는 고독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행복한 여행을 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괴로운 여행을 하는가 하면

​어떤 이는 즐거운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산다는 것은 머나먼 미지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이 가는 길이 있고

​짐승 이 사람의 길을 갈 수 없고

​사람은 짐승의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인간의 양심과 체면과 도리를 저버리고

​짐승처럼 추잡하고 잔악한 행동을 할 때

​그는 한낱 짐승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봄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순서는

​절대로 착오가 없고 거짓이 없습니다.

​봄 다음에 갑자기 겨울이 오고

​겨울 다음에 갑자기 여름이 오는 일은 없습니다.

우주의 대 법칙, 대자연의 질서에는​

추호도 거짓이 없고 부조리가 없습니다.

 

옷이 나의 몸에 맞듯이

​인(仁)이 나의 몸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인(仁)은 덕(德) 중에 덕(德)이요,

​남을 사랑하는 것이며,

​참되고 거짓이 없는 것이요.​

진실 한 것이며,​

사리사욕을 버리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며,​

꾸밈이 없이 소박하며 굳센 것입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나의 설자리를 알고, 나의 나아갈 길을 알고,​

나의 분수를 알며,나의 실력을 알고,​

나의 형편과 처지를 알고,​

나의 책임과 본분을 제대로 아는 것 아닐까요?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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