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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Gachen-佳川)
마음의 비타민 글

노후의 부부관계 어떻게 하나? 3가지 원칙(영상글 첨부)

by choijooly 2023. 6. 29.

 

노후의 부부관계 어떻게 하나? 3가지 원칙을 지키자

 

남자이건 여자이건 평소에 배우자를 대하는 태도가

말년에 돌아오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50대 남편은 마누라가 곰꾹을 끊이는 냄새에

이번엔 며칠이나 집을 비우고 나가려고

하는건지 두려워 하고

60대 남편은 마누라가 주소도 안 가르쳐주고

이사가 가면 어쩌나 걱정하고

70대 남편은 마누라가 황혼 이혼

하자고 할까봐 전전 긍긍하고

80대 남편은 마누라가 목공소 가면

혹시 내 관 짜러 갔나 하고

걱정한다는 농담이 있습니다

 

우리가 나이가 들수록 물밀듯이 밀려드는 것은

외로움과 고독 뿐인데

부부의 관계에서 애정이 더 깊어지고

나날이 행복만 더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변함없이 사랑을 나누며 사는 부부는

주변에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부부는 애정이 아니라

연민이나 정으로 산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40대 부부는 헤어질 수 없어서 서로가 마지못해 살고

50대 부부는 흰머리 잔주룸이 늘아나니

서로가 가여워서 살고

60대 부부는 등 긁어 줄 사람이 없어서

서로가 필요해서 살며

70대 부부는 살아준 세월이 고마워소

서로가 고마워 산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느 길목에 와 계신가요?“

웃스게 소리 말들이

얼마나 와닿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의 어르신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애정보다는 측은지심과 정으로

살아간다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했던 그 동안의 사랑은

아떤 걸까 생각해 보신적 있나요?

측은지심과 정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나이가 지긋이 들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부부를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들은 어떻게 평생을 사랑하며

살아 갈 수 있는 걸까요?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은 아닐테지요

나이 들어 외롭고 아플 때

결국 내가 기댈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나의 배우자라면

오늘 영상 끝까지 봐 주시길 바랍니다

 

은퇴 부부의 100세 인생

남편이 귀찮다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6070대 은퇴자들은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4시간 10분을

배우자와 함께 보낸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은퇴 여성의 절반 가량은

남편과 함께하는 4시간 10분도 줄이고 싶다

혼자 있고 싶다고 말을 한다고 합니다

 

100세 인생을 한께 살아야하는 관계에서

왜 아내에게 남편들은 천덕꾸러기가 되는 걸까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남성분들은

3가지 반응을 보이십니다

 

첫 번째로 내 아내가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랐다는 분이 있고

두 번째로 내 그럴줄 알았다하며 수긍하는 분

세 번째로는 적어도 내 아내는 아닐 것이다 라고

이렇게 부정하며 안심하는 분으로 나눠집니댜

 

우리 구독자 여러분들은 어디에 해당하시나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제는 나이든 아내들이

반란하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아이러니 하게도 남성은 현재에

만족한다는 사람이 과반수 이상이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런 연구 결과가 나오는 것은

일단은 서로의 부부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은퇴를 하면 남편은 이제 어디 갈 때도 없어지고 해서

점점 집에만 있게 되는데요

삼식이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것도 있습니다

실제로 하루에 밥을 삼시 세끼 꼬박 챙겨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요청만 하고

함께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뭐 조금 해주면서 생색내는 경우가 많으니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마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은퇴후에 남편은

하루종일 유튜브나 TV만 본다고 합니다

 

평소에 대화도 없어서 부부가 아니라

그냥 밥 차려주는 사람 같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여성들이 꿈꾸었던

함께하는 노후와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죠

 

사실 남성들이 생각하는 노후와 꿈도 그건 아니었겠지만

여성들은 적어도 남편이 은퇴하고 나면

함께 나들이도 가고

취미 생활도 함께 할 거라고 기대했다고 말합니다

허지만 실제 현실은 그게 아니었던 거죠

 

아무론 그 동안 밖에서 남편들이 엄청나게 힘들고

고난의 세월을 보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며 살았는데

정작 아이들은 엄마만 평생 고생한 줄 안다고

섭섭해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빠가 밖에서 고통스러웠던 것은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 돼서 직접 겪어봐야 알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여행을 떠나세요

그리고 함께 운동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공유하세요.라고 말합니다.

하루 종일 집에서 밥 만 먹지 말고 외식도 하고

직접 요리해서 드셔 보시기도 하라고 말이죠

 

그러면 알겠다고 말은 하시면서도 피곤하고

귀찮다는 핑계로 변화를 주시는 분이 잘 없습니다

변화하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허지만 마음 먹으면 못할 것도 없지요.

 

평생 제대로 여가 시간을 보내본 적이 없으니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하시는 분들도 많고

어색해서 못하겠다고

두 손 두 발 다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 밖에 모르고 살던 남편들이 은퇴하고 나면

별로 만날 사람도 없고 할 일도 없으니까

집에 있으면서도 결국 찾아 볼 수 있는 것은 셋입니다

 

하나는 TV이고

또 하나는 아내

그 다음이 아내가 키우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마냥 웃을수만은 없는 현실입니다

 

실질적으로 남성들의 무력감도 커지지만

아내들 입장에서는 내 옆에 있는 남편이

회사 상사 같다고 합니다

 

남편 입장에서는 긴 세월 동안 열심히 일해왔고

이제는 내가 쉬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강한데

와이프는 나를 딱히 반겨 주는 것 같지도 않고

돈을 안벌어 준다고 이렇게 대하나 싶어서

섭섭한 마음만 자꾸 커진다고 합니다

 

반면에 아내분은 나도 이제 쉬고 싶은데

이제와서 나보고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요청하는 것 같은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입니다

서로의 입장 차이만 내세우면서 이 갈등이 지속되면

황혼 이혼까지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젊을 때 아내가 힘들 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며 배려한 남편들은

노후가 따뜻하고 행복한 반면

가부장적 유교 문화에 따르며

아내를 식모로 유모로 대했던 남편들은

노후에 서러움을 받는다는 누군가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호응합니다

 

늙어서 아침에 눈 떳다고

아내한테 맞는 분을 봤다고 하는데요

사회복지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혼자서 고독사 하시는 분들 중에

할아버지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고도 합니다

 

쌀을 갔다드리면 할머니들은

이것저것 밥도 잘해 드시는데

할아버자들은 손도 못 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죠

 

그런데 두 백발의 노인 부부가

함께 다정하게 서로의 손을 잡고

횡단 보도를 건너는 장면을 보면 마음이 어떠신가요?

 

눈물 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 분들처럼

서로 오래오래 사랑하며 살 수 없는 걸까요?

 

니이 먹어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노년의 부부가 어떻게 살아갈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서로 은퇴 이후에 삶을 잘 살려면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아보고

밖에서 꾸준하게 할 일을 찾아보는게

도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짬을 내서 여가 시간에 TV만 보시지 말고

아내분과 외출도 해 보세요

그동안 못 나눴던 대화도 나누고

소소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웃 부부와 함께 어울려 보세요

그리고 은퇴라고 하는게 남성들에게 힘든 일이지만

여성들에게도 굉장히 힘든 일이구나 생각해야 합니다

 

남편이 직장에서 은퇴할 나이면

아내도 집안일에서 은퇴할 나이라고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서로가 같은 입장인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더라도 하루 한끼는

남편이 직접 차리시고

청소기도 돌리시고 그렇게 해보세요

많은 것이 달라질 것입니다

수 십명의 친구보다 좋고 편안한게 배우자입니다

 

옆에 있을 땐 소중한지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때

가장 특별한 순간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댜

 

나이 들수록 옆에 있는 반려자가 최고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나 해드릴까 합니다

부부가 서로 상호 작용 하는 것을 3분만 봐도

이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지 아니면 이혼을 할 지를

95% 이상 정확하게 맞출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러시아의 대 문호인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그 둘은 비슷한 시대에 살았고

또 공통점도 참 많습니다

둘다 아주 나이가 어린 연하의 부인을 만났거든요

톨스토이는 16살 연하의 아내

도스트예프스키는 26살 연하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정말 둘 다 굉장히

열렬해서 사랑해서 결혼을 했고

또 그 아내들이 내조를 잘 해줬다고 유명한 부부들입니다

 

그런데 이 두 작가가 서로 결혼에 대해서

굉장하 다른 결혼관을 작품에다 표현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리나라는 그 유명한 작품속에서

행복한 결혼은 다 비슷한 모습이다. 그러나

불행한 결혼은 저 마다의 모습이 있다.”이렇게 썻고

도스토예프스키는 결혼은 정말 연마하듯이

꾸준히 노력을 하고 행복을 쌓아가야 된다

그것은 순간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사랑할 것이기 때문이다.”이렇게 썼습니다

 

둘의 결혼관이 이렇게 달랐는데 결과는 어땠을까요?

톨스토이와 소피와의 결혼은

말년에 너무나 불행하고 아주 비극적으로 끝났습니다

반면에 도스토예프스키의 결혼 생활은 아주 행복했고

죽은 후에도 그 사랑이 계속되었다고 회자가 될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현대과학은 이 두 사람 중에

어느 결혼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을까요?

그 검증을 해준 학자가 있습니다

 

관계의 아인슈타인이라고도 불리는 존카트맨 박사입니다

그는 부부관계에 대해서 거의 50년 가까이

3600쌍의 부부를 실제로 관찰하고 연구했습니다

이 연구 내용에 비추어 실험믈 해보면

부부가 서로 상호 작용하는 것을 3분만 봐도

이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지 이혼을 할지를

95%이상 정확하게 맞출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놀랐지 않나요?

이 과학자는 도스토예프스키에 판정승을 내렸습니다

그 내용을 제가 세가지를 요약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행복한 부부들은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

그리고 서로에 대한 호감도와 친밀감이 높다고 합니다

이걸 뭉뚱거려서 우호감이라고 하는데요

서로에 대한 호감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들은 이런 우호감을 어떻게 쌓았을까요?

 

도스토예프스키의 부인었던 안나가 쓴 회고록을 보면

처음에는 일로 만났다고 합니댜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을 속기해 주는

속기사 역할을 했는데요

안나가 남긴 그 기록을 보면

남편의 눈 빛깔은 어떻고 눈 크기가 어떻고

머리 색깔은 이렇고 이 사람이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하고 하는 것이 소상히 표현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카트맨 박사는

사랑의 지도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마음속에도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고

어떤 것에 대한 꿈이 있고 어떤 걸 두려워하는지

그런 마음의 지도가 있는데

행복한 부부들은 그런 걸 잘 알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한 부부들

결국은 파국이나 이혼으로 끝나는 부부들을 보면

서로에 대해서 별 관심도 없고

또 안다고 하더라도 아주 잘못알거나

엉뚱하게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ㅑ

 

그래서 우호감은 관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우호감을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대화 방식인데요

행복한 부부들은 서로 다가가는 대화를 한다고 합니다

조율이 잘 되는 그런 대화를 합니다

 

그런데 불행한 부부들은 다가가는 대화가 아니라

원수와의 대화 혹은 멀어지는 대화를 한다고 합니다

즉 상대의 대화와는 상관없는 말을 하거나

아니면 상대의 말에 즉각 반박하거나

비웃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화법을 보더라도 이 사람들의 관계가

미래에 어떻게 될지를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게 우호감 혹은 친밀감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화방식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행복한 부부들은 갈등을 다루는 방식이 다릅니다

살다 보면 서로가 성격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또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여러 가지가 다를 수밖에 없는데

그런 차이가 있을 때 갈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행복한 부부들은 그 갈등이 벌어졌을 때

조심스럽고 예의 바르게 대한다고 합니다

행복한 부부들이 부드럽게 이야기 하는데 비해서

불행한 부부들은 관계에 폭탄 장치를 단 것처럼

전쟁에 나간 장수처럼 함부로 막 싸운다고 합니다

특히 그 대화를 하는 방식에 있어서

4 가지 방식을 쓰게 되면

이 결혼은 파국으로 이혼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첫째는 비난입니다

당신은 도대체 어떻게 된 사람이

왜 만날 이러는 거야.” 라고 하는 비난입니다

 

둘째는 방어입니다

왜 나만 보고 그래 너도 그렇잖아.”

이렇게 자기를 방어 혹은 변명을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경멸입니다

네 주제 파악이나 해라.”

이런 식으로 상대를 얕잡아 보거나 비웃거나 조롱하고

하인 취급하거나 어린애 취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 담쌓기입니다

네 가지 중에 제일 안 좋다고 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예 대화도 안하고 서로 없는 사람 취급을 하는 것입니다

마주 보지도 않거나 전화를 안 받는 다든지

아니면 전화하는 도중에 전화를 끊는다든지

하는 것들이 담쌓기입니다

 

이런 방식을 쓰게 되면

아무리 처음에는 열렬히 사랑을 하고]

서로 좋어했다 하더라도

결국 좋지 않게 끝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끝날 때까지

엄청나게 고통스러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파국으로 끝납니다

 

그래서 갈등을 관리하는 방식이 참 중요합니다

 

세 번째 차이는 행복한 부부들은 서로의 꿈을 알고

그 꿈을 서로 굉장히 지지해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행한 부부들은 서로의 꿈을 모르거나

아니면 그것을 막거나 혹은 반대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도토예프스키의 배우자 안나는

그 당시 남편이 빚도 많았고

건강도 정말 나빴습니다

 

그렇게 여러가지 악 조건에 놓여 있었음도 불구하고

자기 남편의 작품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남편이 죽은 후에도 엄청나게 애를 썼다고 합니다

함께 살면서도 같은 꿈을 공유하고

그 꿈을 향해서 서로를 응원하며 도와줬지요

 

그런데 말년에 톨스토이의 경우에는

점점 더 종교에 귀의하면서

자기 재산도 다 노예들한테 주고 싶어하고

시골 생활을 원했다고 합니다

 

이것 자체가 잘 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아내였던 소피아와의 사이에서

키워여야 할 아이들이 13명이 었다고 합니다

얘네들을 다 먹여 살려야 하는데

톨스토이가 그러니 갈등이 참 많았겠지요

 

그래서 서로의 뜻을 반대하고 갈등을 심하게 겪다가

결국 톨스토이는 아내와 싸우고

집을 떠나서 돌아다니다가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말년이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부부들은 서로의 꿈을 서로 공유하고

또 존중하고 지지해 준다는 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노후에

우리가 어떻게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하는

세가지 구체적인 실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는 어쩌다 한번 크게 이벤트를 해서

호감을 사고 존중하는 것 보다

매일 조금씩 자주 표현하면서 살아보세요.

사랑이나 관심 호감 같은 것을 표현해 보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아면 먼저 일어난 사람이

아직 자는 사람한테 손이나 발을

20 초만 주물러줘 보세요

20 분도 아니고 20초입니다

 

굿 모닝.잘 잤어요이 정도의 표현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약속이 있거나 일리 있어서 나갈 때.

포옹해 주세요.

 

안자마자 바로 벗어나지 마시고

서로의 심장과 체온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일이 끝나고 돌아왔을 때도

한번 안아 주시는 겁니다

 

마지막에 저녁 먹고 나서는 조금 여유가 있으니까

그땐 아침에 늦게 일어났던 사람이

10초 이자 더 붙여서 20초 동안 어깨나 손이나

발을 주물러 주는 것입니다

 

닭살 돋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런 사소한 습관이 쌓이면 정말 좋습니다

그렇게 스킨쉽을 햐면서 대화도 많이 나누시고

자연스럽게 마음도 표현해 보세요

인간은 서로의 피부가 닿는 것 만으로도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자주 표현하게 되면

긍정성이 누적이 되고 쌓이기 때문에

갈등 상황이 벌어졌을 때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나이들어서 까지 정말 죽기 살기로 비난하고

방어하고 경멸하고 담쌓기 하면서 살지 마세요

 

앞으러 남은 소중한 시간을

후회로 쌓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눈앞에 닥친 갈등에 대해서도

우리가 정말 예의 있게 조심 스럽게

부드럽게 얘기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서로가 꿈을 공유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서로 믿고 지지해주면

온갖 풍파를 잘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게 바로 행복한 부부의 비결입니다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사랑 받는데서 행복을 찿기 때문에 괴로워집니다

 

남에게 사랑 받으려고만 하면

자기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항상 괴로움에 허우적거립니다

사랑을 주었는데 사랑이 돌아오지 않으면

그 배신감에 사랑이 미움의 씨앗이 되죠

더 사랑해서 괴로운 게 아니라

더 기대해서 외로운 것입니다

 

이제부터 내가 먼저

내가 더 많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 보세요

그렇게 사랑 가득한 인생을 사시기바랍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은퇴 후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배우자 문제와

니이 들어서 황혼 이혼없이

행복하게 사는 법에 관한 이야기 어떻셨나요?

 

다시 한번 복습하자면

 

첫 번째로 서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자

우호감과 친밀감을 키우면서 사랑의 지도를 그리자

두 번째로 갈등 상황이 되거나

의견이 다를 때라도 함부로 싸우고 막말하지 말자

세 번째로 서로의 꿈을 알고

그것을 지지해 주고 공유하자입니다

 

노후에 배우자와 이렇게 나이 들어간다면

오랫토록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을 것입니다

 

--<시니어 연구소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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