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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Gachen-佳川)

자유게시판.감동글30

어느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슬픈 이야기)[영상글 첨부) ♥ 어느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슬픈 이야기) ♥ 이글은 Kelvin Kim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너무나도 슬프고 감동적인 글이어서,함께 공유하고 싶어 낭송 영상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부모님 돌아가시고 후회하지 말고 살아계실 때 효도합시다.그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난 지금도 시장길을 지날 때면 시장 구석진 자리에서나물을 팔고 계시는 할머니를 보곤 한다.예전에는 이 시장길을 지나는 것이 고통이었다.하지만 이젠 나에게 이곳을 지날 여유도 없다. 어쩌다 가끔씩 들려보는 이곳 시장터.난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한 분의고귀한 사랑을 받고 자랐다. "엄마 시장 갔다 올테니,밥 꼭 챙겨 먹고 학교 가거라"난 장사를 가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도잠을 자는 척했다.이 지겨.. 2024. 9. 12.
어느 모녀의 슬픈 실화 이야기(우리딸 사랑해):영상글 첨부 ♥ 어느 모녀의 슬픈 실화이야기(우리딸 사랑해)♥  우리 엄마는 남의 집에 가서그 집 청소도 하고..설거지도 하고..사람들은 우리 엄마를 가정부라고 불렀다.왜..우리 엄마는 남의 집 일을 하는 건지...나는 이해 할 수 가 없었다.한참 사춘기 였던 나는 엄마가 창피했다...그리고 그런 일을 해서 날 창피하게 만드는엄마가 죽도록 미웠다.그래서.. 나쁜 애들이랑도 어울리고...하지 말라고 하는 건 다했다.엄마도.. 나 때문에 속상하고..창피당해 보라는 맘에...엄마는 한번도.. 날 혼낸적이 없다.그런 엄마는 더 싫었다.차라리.. 마구 때리고.. 혼을 내지..화도 못내게 만드는너무 착한 우리 엄마가 싫었다.그런데.. 엄마가 많이 속상했나보다.늘 웃기만 하던 엄마가... 울었다..괜히 가슴 아파서..질질 짜는게.. 2024. 9. 6.
노년세대 죽음의 준비 (영상글 첨부) ♥ 노년세대 죽음의 준비 ♥노년의 준비 죽음의 준비까지 해야 한다는 노부부며칠전 저녁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 아내와 함께 식당엘 갔는데​마침 옆자리에 노부부가 식사를 하면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이 반찬이 맛이 있다고 권하면서내가 오래 살아 있어야 영감을 챙기제 나 죽으면 누가 당신을 챙겨줄거요​누가 먼저 아파서 기동이 가망이 없을때는 노인병원에입원을 해야 돼요.아들 딸들은 제 살기에 바빠서 누가 병수발을 하겠어요 ​누가 먼저 치매라도 걸리면,병원에 가야 해요 늙어서 힘없어 서로가 병수발 하기 너무 힘들어요.산 사람이라도 살아야제 "​잘 알고 있네 할아버지 대답이다​내가 먼저 세상뜨고 나면 남는 재산 처분해서 자네 죽음 준비도 하게끔 공증까지 해뒀네 할아버지는 자신의 사후에할머니 죽음의.. 2024. 8. 23.
지혜로운 노인의 자세 (영상글 첨부) ♥ 지혜로운 노인의 자세 ♥  어느 조찬(朝餐)모임에서 연세가 많은 분이 퀴즈를 냈습니다."우리 나이가 어떤 나이냐?"는 겁니다.느닷없는 질문이어서, 그냥 무슨 말이 이어질지기다리고 있었더니 "미움받을 나이"라 했습니다.생각해 보니 의미가 큰 화두입니다. 저는 배우자, 자식, 이웃,친구에게 미움받지 않고 살려고 애써야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노년의 자세"란 글을 친구로부터전해 받았습니다. 우리 세대에게도 실용적인 지침이 되지만다음 세대도 이런 생각과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이해시키는 것도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부디 다음의 글을 차근차근 읽으시면서, 생각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①노년(老年)은 그동안 모은 돈을 즐겨 쓰는 시기입니다. 돈을 축적하거나 신규 투자(投資)하는 .. 2024. 8. 20.
"몽땅 다 쓰고 죽어라. "(영상글 첨부) 자신만의 행복 기준은 무었인가? “  ♥ "몽땅 다 쓰고 죽어라 /좋은글 "  ♥ ​​어느 해 겨울 간암 말기의 59세 환자가 호스피스 요양원으로 커다란 가방을 들고 찾아왔습니다.​그는 원장님 앞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아무리 길어야 6개월밖에 못 산답니다.여기 머물며 이 가방에 있는 돈만이라도다 쓰고 죽을 수 있을까요?"​어려서부터 신문팔이, 껌팔이, 구두닦이...안 해본 것이 없던 그 남자는 시장에서 옷 장사로 돈을 벌어 자식들 키우고 시집장가보내고 났는데, 그만 덜컥 간암에 걸렸답니다.​하지만 자식들은 오직 아버지의 재산에만 눈독을 들이더랍니다.​그리고 재산분배 문제로 싸움까지 벌이는 모습을 보고​"내가 돈만 버느라 자식들을 잘못 키웠구나!"하고 크게 반성을 했답니다.​또한 가난 때문에 .. 2024. 8. 17.
한밤의 기다림 (영상글 첨부) ♥ 한밤의 기다림  ♥아무리 작은 소리도자정이 지나면 귀에 거슬린다.하물며 반복되는 기계음 소리는 말할 것도 없다.지난달 이사온 윗층에서 새벽  1시가 지나면어김없이 모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린다.찌~익 찌~익 끊어질듯 이어지고 이어졌가다멈추기를 수 십 차례 반복한다.참! 예의도 없다.한밤 중에 어쩜 저렇게 염치없는 짓을 할까?아랫집에 인내력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온갖 투정이 났지만 내일은 그치겠지 하고꾹 참고 지낸지 벌써 한달을 넘겼다.가끔 층간 소음으로이웃간 다툼이 있다는기사를 볼 때마다"역지사지하지...서로 조금만 이해하지..."하며 탓하였는데나도 어쩔 수 없었다.인내력에 한계가 느껴졌다.몇날을 벼르다 오늘 아침 일찍 단단히 맘을먹고 올라갔다.초인종을 길게 눌렀다.'딩동댕 딩동댕''누구세요?''아.. 2024.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