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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Gachen-佳川)

자유게시판.감동글45

아내의 빈자리 (영상글 첨부) ♥ 아내의 빈자리 ♥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 곁을 떠난지 4년!지금도 아내의 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 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는데,그날 저녁 집에 와서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양복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놓고침대에 벌렁 누워버렸습니다. 그 순간 뭔가 느껴졌는데,빨간 양념 국물과 불어서 손가락만 해진 라면이이불에 퍼질러진 게 아니겠습니까?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이게 무슨 일인가는 뒷전으로 하고,자기 방에서 동화책을 읽던 아이를 붙잡아장딴지며 엉덩이를 매로 철썩철석 때렸습니다."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하며 때리고 있을 때,아들 녀석의 울음섞인 몇 마디가 손을 멈추게 했습니다.아빠가 가스렌지 불을 함부로 켜서는 안 된다는 말에,보일러 온도를 높여서 데워진 물을 .. 2024. 12. 29.
만65세 이상 전국 교통비 지원 버스비 무료는 어디?(영상 첨부) https://youtu.be/3PON__ZIJ-k?si=GRc1wjIuIokb6ccU 2024. 12. 27.
33세 주부의 감동글 (영상글 첨부) ♥ 33세 주부의 감동글 ♥ 안녕하세요.저는 33살 먹은 주부에요.. 32살때 시집 와서 남편이랑 분가 해서 살았구요.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 아버님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어느 누가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 일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위에 형님도 있으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고..아주버님이 대기업 다니셔서 형편이 정말 좋아요...그 일로 남편과 싸우고 볶고 거의 매일을 싸웠어요..하루는 남편이 술먹고 울면서 말을 하더군요..뭐든 다른 거는 하자는 대로 다 할테니까 제발 이번만은 부탁 좀 들어 달라구..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남편이 어릴 적에 엄청 개구쟁이였데요..매일 사고 치고 다니고 해서 아버님께서 매번 뒷수습 하러 다니셨다고 하더라구요..남편이 어릴 때 골목에서 놀고.. 2024. 12. 26.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2024년) ♡ ★ Merry Christmas ★♡ 땡땡땡~ 성탄종 ~땡땡 울리네예수탄생하셨다고**.........★.........**우리네들의 어릴때 추억사연 많고 가난했던 그시절*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아무도*★......***......*★*......***......★그 시절 어려웠던 가난을 못 느끼니 ~그 시절 산타크로스 할아버지 선물 풍속은지금도 변함없이 대를 이어 선물을 나누어 주시네~~!!★***************>>>>*************★★산타크로스, 할아버지선물 그 정신으로 불우한 이웃을★★도와주어 밝은 세모, 기쁜 크리스 마스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요★★****★^^^★^^^★^^^★^^^★^^^★^^^★^^^★^^^★^^^★****★★2024★2024★2024★2024★2024★202.. 2024. 12. 25.
어느 병원장의 이야기 (영상글 첨부) ♥ 어느 병원장의 이야기 ♥  유난히 바쁜 어느 날 아침, 나는 보통날 보다 일찍 출근했는데80대의 노인이 엄지 손가락 상처를 치료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환자는 병원에 들어서자마자"9시에 약속이 있어서 매우 바쁘다."고 하면서 상처를 치료해 달라며 병원장인 나를 다그쳤습니다. 나는 환자를 의자에 앉으라고 했고 아직 다른 의사들이 출근하기 전이라서 어르신을 돌보려면 한 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다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시계를 연신 들여다보며 안절부절 초조해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나는 보다 못해 직접 환자를 돌봐드리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내가 노신사의 상처를 치료하며 나누었던 대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그렇게 서두르시는 걸 보니 혹시 다른 병원에 또 진료 예약이라도.. 2024. 12. 23.
선생님의 선생님! (영상글 첨부) ♥선생님의 선생님! ♥초등학교 K여교사가 개학 날 5학년 자기반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나는 너희들을 똑같이 사랑할 것이다"그러나 앞줄에 구부정하니 앉아 있는 작은 남자 아이 철수가 그 반에 있는 이상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K 선생은 철수가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옷도 단정치 못하며 잘 씻지도 않는다는 걸 발견 하였습니다.그런 철수를 보면 기분이 불쾌해질 때가 많았고 끝내는 철수가 낸 시험지 위에 커다란 빵점를 써넣는 것을 즐거워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K 선생님이 있던 학교에서는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의 지난 학년 생활기록부를 모두 읽어 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그러나 그녀는 철수것을 마지막으로 미뤄두다가 철수의 생활기록부를 보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철.. 202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