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목이 메이고/고봉환♥
그대 보고픈 마음
가슴속 깊이 심장에 매달아 놓았으나
하염 없이 눈물만 흘러 내린다,
한밤이 다가도록
품고 또 품어도 채울수 없는
너무 간절한 그리움
바람이 흐르고
빗물이 흐르고
눈물도 흐르고,,
길고긴 세월이 흘러도,,
도무지 알수 없는 그리움,,
불러보고 또 불러 보지만
불러 볼수록 가슴을 후벼 파내는
그리움 덩어리
오늘도 시린가슴으로
목이 메인 심장 하나 부여 잡고
별과 달빛 사이를 헤메인다,
--<황근철의 묵상> 중에서--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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