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주요인물(主要人物)
14)효자(孝子) 효행(孝行)[1]
ㅇ 세창(世昌13世)
자는 국로(國老)이고 호는 회귤당(懷橘堂)이며 판서공 최득경(崔得涇)의 7세손이다.
증 통훈대부이고 정려가 있다.효행이 지극하여 친병에 정성껏 기도하니 산양이
스스로 와서 세인이 효행의 감응이라고 일컬었다.
정려는 임란으로 훼손되니 사람이 애석해 하였ㄷ다.(환여승람.고성지)
ㅇ 유섭(由섭15世)
자는 자고(子固)이고 성품이지효하여 부모를 섬기는데 생시에는 극진하게
봉양하고사후에는 장례에 예를 다하니 사람들이 모두 경모한다고 하였다.
또 문행으로 사람들로 부터 중망(重望)을 받았으며 후손들은
이를 모번으로 하였다. (향교지)
(주) 최유섭(崔由섭) : 통덕랑공 최흥호의 손
ㅇ 진추(震樞 16世)
자는 여앙(汝仰)이고 호는 영모재(永慕齋)이며 훈신 최균(崔均)의 현손이다.
효자로 지평(持平)이 증직되었으며 만구 이종기(晩求李種杞)기 비문을,
단천도(斷川圖)는 향산 이만도(響山李晩燾)가 칭송하고
척암 김도화(拓庵金道和)가 바룬을 썼다.(환여승람. 고성지)
(주)최진추(崔震樞) : 찰방공 최진호의 증손
효성이 지극하고 부친 장사에는 신점(神占)과 단천(斷川)의 이변이 있었다.
ㅇ 석권(錫權 17世)
자는 선여(善汝)이며 의숙공 최강(崔堈)의 5세손이고 최진한공(崔震翰公)의
아들이다. 공은 성품이 아주 효성스러웠는데 겨울에 부친의 병을 수발하다가
두꺼비 회가 좋다는 말을 듣고 하늘에 두꺼비를 얻게 해 달라고 빌었더니
눈 속에서 두꺼비가 나와 잡아서 드리니 먹고 병이 낳았다.
부친은 또 눈이 어두워지는 병을 앓아 3년 동안 낫지 않아?ㅆ는데, 어느 날
흰 양이 문으로 들어 오는데 그 양은 우리나라에 없는 것이 었다.
양의 간을 드시게 하니 시력이 예전처럼 회복되었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기며 공을 "백양효자(白羊孝子)" 라고 칭찬 하였다.
부친의 상을 당하자 묘 곁에 초막을 지어 죽을 마시며 3년 상을 마치니
관청에서는 세금을 감면해 주었고 공이 돌아가시자 고을 수령이
효자라고 조정에 올렸다.(환여승람. 고성지)
ㅇ 재전(載全 17世)
자는 후초(厚初)이고 호는 사호(沙湖)이며 제월당공(霽月堂公 崔起全)의
아우이다.분가한 곳이 70리나 떨어진 곳이나 항상 닭이 울 무렵임면
달려왔다가 돌아가기를 매일 같이 하였다.부모상 탈상후에도 사실(私室)에
거처하면서 상복을 벗는 일이 없었으며 매일 백씨에게 찾아가 문안을 드렸다.
노년에는 일암 권보(權普)와 함께 사호정사(沙湖精舍)에서 시를 읊고
지내다가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세헌록)
(주)최재전(崔載全): 통덕랑공 최흥호의 후이고 돈와공 최흡(崔洽)의 증손
'世德叢覽(全州崔氏 按廉使公 宗會)' 카테고리의 다른 글
8.主要人物-14)효자(孝子)효행(孝行)[3]-光極19世-光瞻 -光瞻-光說-泰晉19世 (9) | 2024.05.28 |
---|---|
8.主要人物-14)효자(孝子)효행(孝行)[2]-處會17世-興宗 -瓘18世-柱大-鳴大18世 (9) | 2024.05.28 |
주요인물(主要人物)-13)인물 : 炳翰 27世-[39] (10) | 2024.05.27 |
주요인물(主要人物)-13)인물: 載衡 26世-顥林 26世-俊林 26世-蒼林 26世 [38] (11) | 2024.05.27 |
주요인물(主要人物)-13)인물: 載浩 26世- [37] (9) | 2024.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