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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Gachen-佳川)
미음의 시(詩)

벚꽃 활짝 피던 날 / 용혜원 (영상시 첨부)

by choijooly 2026. 4. 4.

 

벚꽃 활짝 피던 날 / 용혜원

 

그대처럼

어여쁘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누가 나를 반기겠습니까

 

어쩌자고

어떻게 하려고

나를 끌어당기는 것입니까

 

유혹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내 가슴을 왜 불타게만 합니까

 

그대를 바라봄이 행복합니다

그대의 향기에 온몸이 감싸입니다

그대로 인해 내 마음이 자꾸만 자꾸만

술렁대고 있습니다

 

그대는 마음을 다 드러내놓고

온몸으로 노래하는데

나는 무엇을 그대에게

노래해야 합니까.

https://youtu.be/B3FnQRSfhm8?si=55rXfi08J1sLo7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