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주요인물(主要人物)
14)효자(孝子) 효행(孝行)[12]
ㅇ 호모(浩模24世)
자는 육부(育夫)이고 호는 백후(栢後)이며 통덕랑공 최흥호의 후이고
최광언(崔光彦)공의 5세 손이다. 유복자로 태어나 외로웠으며 홀 어머니를
섬김에 몸과 마음을 다해 효성이 지극하였다. 고을에서 공의 효성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였으며 또한 학문에도 독실하였고 유고가 있다.(세헌록)
ㅇ 익호(翼鎬24世)
자는 명현(明見)이며 찰방공 최진호의 후이고 송포공 최이대(崔以大)의 6세손이며
양천공 최규순(崔圭順)의 자이다. 천성이 순독(淳篤)하고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는데형제간에 분가할 때 백형의 가계가 기울어져 회생 가망이
없자 공이 처가에서 받아 온 땅을 모조리 팔이 그 밪을 갚았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백형을 부모처럼 섬기며 조석으로 문안을
드렸고 대소사 제반 문제들을 반드시 품신하여 재가를 받은 후
처리 하였다,(세헌록)
ㅇ 학찬(學璨24世)
생부는 규선(圭善)이고 백부 문욱(文郁)후로 출계하였다. 자는 응선(應善)이고
호는 청호(淸湖)인데 효행으로 증 동몽교관이며 사적이 읍지에 실려있다.
(세헌록)
(주)최학찬(崔學璨): 통훈공 최세창의 후이고 오정공 최여재(崔汝載)의 5세손
ㅇ 문환(文煥 25世)
자는 경현(敬見)이며 호는 청곡(淸谷)으로 문필이 탁월하여 후학들의
존경을 받고 지절(志節)을 지키면서 몸을 깨끗이 하여 벼슬길에
나가지 않았다. 가문의 정통(正統)을 회복하려고 노력하였고
우뚝 뛰어난 효도와 맑고 고상한 시문(詩文)으로서 당세사우
(當世士友)의 흠양을 받았다.(향교습유록)
(주)최문환(崔文煥):통덕랑공 최흥호의 후이고 남강공 최석모(崔錫模)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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