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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Gachen-佳川)

마음의 비타민 글914

사람의 멋/정진홍 (영상글 첨부) ♥ 사람의 멋/정진홍 ♥ 덜어내고 털어내고 비워낸다 해서 사람이 가져야 할 멋을 잃게 되거나 삶의 맛이 없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사람의 멋, 삶의 맛은 '채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비움'에서 오기 때문이다.. 그 길은 진정으로 나 되기 위해 걷는 길이다. 그러니 빨리 걷는 길이기보다 느리게 걷는 길이고, 여럿이 더불어 걷는 길이기보다 홀로 고독하게 걷는 길이다. 물론 느리지만 멈추지 않고, 고독하지만 쓸쓸하지 않게 말이다. 어쩌면 사람은 나이 들어서 죽는 게 아니라 점점 편하게 주저 앉으면서 조금씩 사그라져 가는 게 아닌가 싶다. 사람의 멋 / 정진홍 - YouTube 2023. 8. 10.
빈 잔의 자유를 보라.(령상글 첨부) ♥ 빈 잔의 자유를 보라.♥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다 그 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 한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다. 빈 잔의 자유를 보라! 그 좁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를 그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 일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 때 무언가에 자꾸만 집착이 갈 때 삶이 허무하고 불안하여 믿음이 가지 않을 때 빈 잔을 보라 ! 가슴이 뛸 때까지 보라? 비우는 잔마다 채워질 것이다. 투명한 것을 담으면 투명하게 보일 것이요 따뜻한 것을 담으면 따뜻한 잔이 될 것이다 -- 중에서-- 빈 잔의 자유를 보라 - YouTube 2023. 8. 10.
당신의 웃음 꽃 (영상글 첨부) ♥ 당신의 웃음 꽃 ♥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별로 가진 것도 없고 잘 난 것도 없지만 언제나 향기 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모든 꽃 들이 다 봄에 피는 것이 아니듯 여름에 피워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꽃! 또 가을에 피워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꽃! 겨울이 다 지난 줄 알고 눈 얼음 뚫고 나온 복수초도 우리를 감동케 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서 일 년 내내 피워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당신의 웃음 꽃이 제일 곱습니다. -- 중에서-- 당신의 웃음꽃 - YouTube 2023. 8. 9.
물처럼 살아라는 것은(영상글 첨부) ♥ 물처럼 살아라는 것은 ♥ .. 물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채워주고 넘어갑니다. 물은 빨리 간다 뽐내지 않고 늦게 간다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릅니다. 물은 흘러온 만큼 흘려보내고 흘러간 만큼 받아들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나누어주고 가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리 간다 늦게 간다 조급해 말고, 앞선들 뒤선들 괘념치 말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받은 만큼 나누고, 나눈 만큼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언젠가 넘쳐가듯 가는 세월 못잊어 붙잡고 있으면 그대로 마음의 짐이 되어 고통으로 남는답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미움도 아픔도 물처럼 그냥 흘려 보내라.. 2023. 8. 9.
노년에 있어야 할 벗. (영상글 첨부) ♥ 노년에 있어야 할 벗. ♥ 사랑도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진 인생 나이 육십이 훌쩍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얽메인 삶 풀어 놓는여유로움 노을진 나이에 건강 하여 자유를 찾아 기쁨도 누리고 한 잔술에 마음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먼 타국 여행도 함께할 수 있는 그런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당신의 남은 여생은 매일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산이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안 되고 그립고 심심해 술 한잔 하자고 하면 건강이 않좋아 술을 끊었다며 거절하고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황혼의 나이에는 환경과 여건이 같은 친구 만나기 참 어렵습니다.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는 사람 젊음과 의욕 넘치.. 2023. 8. 8.
당신의 미소를 사랑합니다 (영상글 첨부) ♥ 당신의 미소를 사랑합니다 ♥ 당신의 미소를 좋아합니다. 내가 당신의 미소를 좋아하는 것은 때론 삶이 주는 버거움이 싫어서가 아니고 나의 쉼이 필요해서가 아닙니다. ​ 그저 당신의 웃는 모습이 나를 미소짓게 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아무런 말 없이 눈빛만으로도 배시시 입가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그런 사람이기에 당신을 좋아합니다. ​ 혹여 당신이 예쁜 글이라도 적어서 저에게 띄워 보내 준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으로 당신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은 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당신이 나에게만 그렇게 보여 지고 있지는 않겠지요. ​ 당신에게도 나의 환한 웃음 띤 미소가 삶의 활력이 되어 그렇게 비춰지길 바라는 나의 사랑입니다. 서로에게 전해지는 미소로 인해 더 가까이 다가오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이었으.. 2023.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