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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Gachen-佳川)

마음의 비타민 글887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영상글 첨부) ♥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2023. 4. 16.
예쁜 하루 (영상글 첨부) ♥ 예쁜 하루 ♥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 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기쁨도 모두 다 살아 있기에 누릴수있는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중에서--. #예쁜하루 - YouTube 2023. 4. 16.
황혼까지 아름다운 우정(영상글 첨부) ♥황혼까지 아름다운 우정♥ 젊은날의우정이아름답다면 황혼까지이어져간우정은 얼마나더아름다울까? 아침하늘을붉게물들이는 태양의빛가슴에품고싶습니다. 인생의황혼도아침햇살처럼 더붉게물들어야합니다. 마지막숨을몰아치기까지 오랜세월하나가되어 황혼까지동행하는우정이야 얼마나아름다울까? 가슴에남는우정이진정한 우정이라고생각합니다. 산야에아름답게피어있는 꽃향기처럼~ 늘~알차고복받는나날 만들어가세요. -- 중에서--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 YouTube 2023. 4. 15.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영상글 첨부) ♥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 2023. 4. 14.
가슴에 남는 좋은 사람 (영상글 첨부) ♥ 가슴에 남는 좋은 사람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손실을 준 사람입니다.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시고 자신이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도 호의를 베푸세요. 잠시 나쁜 사람처럼 보여도 선대하다 보면 훗날 그 사람은 당신을 좋은 사람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나아가 당신의 소중한 협력자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향나는 꽃으로 기억되는 좋은 사람으로 남으시길 바랍니다. -- 중에서-- 가슴에 남는 좋은 사람 좋은 글 - YouTube 2023. 4. 13.
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법정스님(영상글 첨부) ♥ 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법정스님 ♥ ​미워 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폭력을 쓰거나 괴롭히지 말며, 좋아 한다고 너무 집착하지 곁에 두고자 애쓰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 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너무 좋아 할 것도 너무 싫어 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 하는 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 하는 데서 오며, ​ 죽음 또 한 삶을 좋아 함,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 202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