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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Gachen-佳川)
미음의 시(詩)

세월 금방 간다 / 이영애 (영상시 첨부)

by choijooly 2024. 5. 13.

 

♥세월 금방 간다 / 이영애♥

빠르게 흐르는 세월은
잡을 수도 없이
저 혼자 흘러가네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을까
어느 날 뒤돌아보니
많은 것이 떠나버리고

공허한 마음에는
쓸쓸한 바람만이
휘이휘이 가슴을 적시네

붙잡을 수 없는 세월은
늘 아쉽지만
그래도

오늘이 있지 않은가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고
마음을 비우며


항상 감사함으로

살아 가려네

세월 금방 간다 / 이영애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