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꽃 / 이영애 ♥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리고
마음에 남는 것은
아쉬운 미련들만
가슴에 철썩입니다
너무도 내 욕심만 챙기고
살았으니
배려하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인생이란
잠깐 입니다
뒤돌아 보니
너무 오만하게 살은 것 같습니다
내가 외롭고 쓸쓸한 것은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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