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67 늦 가을의 단풍 만끽 2024. 11. 5. 바로 나이게 하소서/스잔 폴리스 슈즈(영상글 첨부) ♥바로 나이게 하소서/스잔 폴리스 슈즈♥ 그대와 함께 산길을 걷는 사람이바로 나이게 하소서 그대와 함께 꽃을 꺾는 사람이바로 나이게 하소서 그대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람이바로 나이게 하소서 그대와 비밀스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바로 나이게 하소서 슬픔에 젖은 그대가 의지하는 사람이바로 나이게 하소서 행복에 겨운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사람이바로 나이게 하소서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바로 나이게 하소서바로 나이게 하소서 ❤️연인들의 소망 2024. 11. 5. 사랑해서 외로웠다/詩 이정하(영상시 첨부) ♥사랑해서 외로웠다/詩 이정하♥ 나는 외로웠다바람속에 온 몸을 맡긴한 잎 나뭇잎따로 무참히 흔들릴 때구겨지고 찢겨지는 아픔보다나를 더 못 견디게 하는 것은나 혼자만 이렇게 흔들리고 있다는 외로움이었다 어두워야 눈을 뜬다혼자일 때, 따로 그 밝은 태양은내게 얼마나 참혹한가 나는 외로웠다어쩌다 외로운게 아니라한 순간도 빠짐없이 외로웠다그렇지만 이건 알아다오외로워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라는 것.그래, 내 외로움의 근본은 바로 너다다른 모든 것과 떨어졌기 때문이 아닌무심히 서 있기만 하는 너로 인해그런 너를 사랑해서 나는,나는 하염없이 외로웠다.[시낭송] 사랑해서 외로웠다 | 이정하詩 | 낭송.도도엄마 | 영상.녹음 도도아빠(아부지김) 2024. 11. 4. 깊게 물들어 가는 늦 가을 풍경 2024. 11. 4. 어느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영상글 첨부) ♥어느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 아래 글은 요양 원에 가기 전날 밤,어느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 글 내용입니다.우리 어머니도 저런 말씀 남기고 가셨다고 생각하고자신을 돌아 보며 느끼시기 바래 봅니다.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너의 효도는 네가 잘 사는 걸 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한다.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기 말아라. 엄마도 사람인데 알고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게 약이란 걸 백번 곱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널 위해선 당.. 2024. 11. 4. 기쁨의 하루!!(영상글 첨부) ♥ 기쁨의 하루!! ♥오늘보다 좋은날이 있어도오늘이 있음을 나는기뻐합니다존재하는것을 사는 날의 생활 돌판에 새기며 지나간 날의 진실하지 못한 것을 다시 기억하지 않으며 부끄럽지 않은 삶의웃음을 웃고 싶습니다오늘 비록 괴로운 일이 더 많을 지라도 고통의 모형이 만들어져 해앞에 나처럼 세워 졌어도 나는 나에게 주어진 오늘을 지극히 사랑하리라어디엔가 숨어있는 기쁜 일을 위하여 오늘 처럼 내가 있음을나는 기뻐합니다오늘이 있으니 내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도 주어진 내 삶에최선과 노력을 다해야 겠습니다! -- 중에서--기쁨의하루 - YouTube 2024. 11. 3. 이전 1 ··· 3 4 5 6 7 8 9 ··· 2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