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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Gachen-佳川)

마음의 비타민 글921

그대 그리워지는 날에는/스템코프스키 (영상글 첨부) ♥그대 그리워지는 날에는/스템코프스키 ♥ 오늘 나는 그대가 그립습니다. 함께 있지 못해서 그래서 나는 그대와 함께 보낼 멋진 날들을 기다리며 오늘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대의 미소가 그립습니다. 그 미소는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미묘하지만 숨길 수 없는 표현인 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말은 안해도 따스한 위안으로 모든 두려움을 녹여 준답니다. 그리고 그대의 미소는 깊고 진지한 사랑만이 줄수있는 행복감과 안도감을 내게 준답니다, 그대의 손길이 그립습니다. 어떤 손길보다도 더 따스하고 아늑한 그 부드러운 감촉 오늘 나는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는 나의 반쪽이므로 나 혼자서 내 삶을 살수 있다 해도 지금의 내삶은 우리의 모든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는 삶이랍니다. -- 중에서-- 그대 그리워지는 날에는 [좋은글 좋.. 2023. 10. 3.
내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영상글 첨부) ♥ 내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 ♥ 부드러운 음성을 가진 당신에게는 애정 가득 담긴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당신에게는 애잔함 가득 담은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여유로움 간직한 당신에게는 포근함 가득 담은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영원히 사랑하고픈 당신에게는 내 사랑 가득 담은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당신에게는 끝이라도 아깝지 않을 내 모든 것 다 담은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오직 한 사람 당신에게만 내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 중에서-- 내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 [좋은글 좋은시] - YouTube 2023. 10. 3.
몰래 숨어든 가을 (영상글 첨부) ♥ 몰래 숨어든 가을 ♥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 위에 몰래 앉은 새벽이슬 작은 방울속에 가을이 담겨왔습니다 새벽녘에야 겨우 잠들었던 끝날것 같지않던 그 무더위도 소리없이 떠나가고 창문을 닫게 하는 선선한 새벽바람이 가을을 실어왔습니다. 가을 같은 건 다시는 없을 줄 알았는데 밤낮도 모르고 처량하게 들려오든 매미소리도 여운속에 가을이 스며 들었습니다 상큼하게 높아진 파란하늘 뭉게구름에 가을이 실려 왔습니다 열무김치에 된장찌개 비벼먹어도 그리운 사람과 함께 할 행복한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엔 좋은 일만 주렁주렁 열였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습니다 -- 중에서-- 몰래 숨어든 가을 - YouTube 2023. 10. 2.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영상글 첨부) ♥ 인생은 구름 같은 것 ♥ 누군가가 청춘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 바람이라고 말하리 누군가가 인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 또한 구름이라고 답하리라 바람처럼 왔다가 가버린 청춘 누가 그 바람을 돌릴 수 있을까 구름처럼 정처없이 흘러가는 인생 그 누가 저 구름 붙잡으리오 오늘 내 몸에 안긴 봄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계절따라 내 곁을 떠나 가리니 저 하늘 무심히 흘러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모습으로 무량세상으로 두둥실 떠나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고 저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구름과 같을 진데 세상 한켠에 둥글둥글 딩굴다가 바람따라 구름따라 홀연히 사라져 가면 되는 것을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말 하리까 그저 부는데.. 2023. 10. 1.
우리 아름답게 늙어요.(영상글 첨부) ♥ 우리 아름답게 늙어요 ♥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릴랑 하지말고 조심조심 일러주며 설치지마소 알고도 모르는척 어수룩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편하다오 이기려 하지마소 저주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 가졌다고 해도 죽으면 가저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언제나 감사함을 잊지 말고 언제 어디서나 고마워해요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면 술 한 잔 사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 푼 줄 수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을 돌보고 모두가 받들어 줄거이 아니겠소 빈손 공치사 일랑 아무 소용없소 우리끼리 말이지만 사실 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 2023. 10. 1.
억겁(億劫)의 인연(因緣) [영상글 첨부] ♥ 억겁(億劫)의 인연(因緣) ♥ 눈 깜짝할 사이를 ※ 찰나(刹那)라고 합니다. 손가락을 한번 튕기는 시간을 ※ 탄지(彈指)라고 합니다. 숨 한번 쉬는 시간은 ※ 순식간(瞬息間) 이라고 합니다. ※ 겁(劫)이란 1000년에 한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집채 만한 바위를 뚫어 없애거나, 1000년에 한번씩 내려오는 선녀가 비단 옷을 입고 사방 3자(尺)의 바위 위에서 춤을 추어 닳아 없어지는 헤아릴 수 조차 없이 길고 긴 시간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힌두교에서는 ※ 43억 2천만년을 한겁(劫)이라 합니다. 참으로 상상조차 불가능한 시간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겁(劫)의 인연으로 표현하는 말이 있다는데… 500겁의 인연이 있어야 옷깃을 스칠 수 있고, 2천겁이 지나면 사람이 하.. 2023.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