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정재(亭齋)-해정-화산재-화양재-흥학재

해정(海亭)  

 

5.정 재(亭 齋)

 

ㅇ 해정(海亭) 

고성군 구만면 화촌(固城郡九萬面花村)에 잇다. 해정공 최수강(海亭公崔秀岡)이

광해군의 난정 때에 벼슬을 버리고 귀향하여 해상에 정자를 지어 세상을 숨어

살며 학문을 정과(正課)로서 수습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거듭되는 전쟁으로

화재를 입어 황폐하여 후세에 전하지 못한 것을 병진(1916)년에 자손들이

다시 건립하였고 후손인 최정우공(崔正愚公)이 상량문(上樑文)을 지었다.

(환여승람. 고성지)

(주)최수강(崔秀岡 13世): 찰방공 최수용(崔水勇)의 후

 

ㅇ 화산재(花山齋)

화산재(花山齋)  

 

고성군 구만면 화촌(固城郡九萬面花村)에 있다. 3.1운동에 창기(倡起)한

정사공 최정철(靜史公崔正喆), 최상락공(崔相洛公), 최종락공(崔鍾洛공)

3부자를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향교지)

(주)최정철(崔正喆 24世): 만회와공 최광삼(崔光參)의 5세손

 

ㅇ 화양재(禾陽齋)

 화양재(禾陽齋) 

]

고성군 마암면 화산리에 있다. 최계전공(崔繼全公)이 여기에 터를 잡고 공의 현손인

묵와공 최필헌(默窩公崔必巘)이 성력(誠力)을 다하여 향양재(向陽齎)를

지었으나 세구 훼멸로 구 편액을 바꾸어 화양(禾陽)이라 하였다

(향교지)(주)최계전(崔繼全 17世):통덕랑공 최홍호의 현손 

 

ㅇ 흥학재(興學齋)

흥학재(興學齋)

 

고성군 구만면 화촌 도산서원 역내(固城郡九萬面花村後道山書院域內)에 있다.

여러 서생들이 모여 학문을 강론하던 곳인데 옛날에는 매월 초하룻날에 향음을

하는 법이 있었다.후손인 최도섭공(崔道燮:일휘 敦圭)이 상량문(上樑文)을 지었다.

(환려승람.향교지)

(주)최도섭(崔道燮 23世):찰방공 최진호의 후이고 최롱공(崔瀧公)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