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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Gachen-佳川)

마음의 비타민 글901

도란도란 살아가는 삶 (영상글 첨부) ♥ 도란도란 살아가는 삶 ♥우리는 살아가며 남을 칭찬해주고싶을 때가 있고 칭찬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의지돼주고 싶을 때가 있고의지 받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보살펴주고 싶을 때가 있고보살핌을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사랑을 주고 싶을 때가 있고사랑을 간절히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그렇게 우리는 아프거나, 슬프거나,힘들고 외로울 때뒤뚱뒤뚱 걸어갈 때가 있습니다.아파서 슬퍼서 엉구주춤 휘청대며걸어가는 뒷모습얼마나 측은하고 불쌍 한가요?짓눌리는 삶에발을 땅에서 뗄 힘조차 없는 모습얼마나 안타깝고 안쓰러운가요?누군가가 말 한마디 건네 와도말할 힘이 없어입술이 열리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얼마나 애처롭고 가련 한가요?우리 아픈 사람에게 위로의말 한마디 건네주고 힘든 사람에게희망의 말 한마디 건네주며 살아가요우리.. 2024. 11. 9.
살만하니 가는게 인생이다.(영상글 첨부) ♥ 살만하니 가는게 인생이다 ♥ 사람이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지만세상 떠날때는 가는 순서가 없습니다.​5분후를 모르는 것이 인생사입니다.천년만년 살 것처럼 발버둥치며 살다가예고도 없이 부르면 모든 것을 다 두고 갈 준비도 못하고 가야만 합니다 세수도 본인 손으로 못하고떠나갈 옷도 갈아입지 못하여 남이 씻겨주고 옷도 입혀줍니다.​부와 권력과 명예를 가진 자나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구걸해 먹고 사는 자나 갈 때는 똑같이 갈 준비 못하고 빈손으로 떠나가야만 합니다.​천년만년을 살 것같이 오늘 못한 것은 내일 해야지 내일 못하면 다음에 하면 되지기회는 무한하다고 생각 합니다.​지금까지 바쁘게 살다 보니부모와 자식의 도리 인간 도리를 못했으니앞으로는 잘 해야겠다고 다짐하고앞만 보고 열심히 살다보니삶을 즐기지 못.. 2024. 11. 9.
11월의 안부를 전합니다!/박서연(수필가)[영상글 첨부] ♥11월의 안부를 전합니다!/박서연(수필가)♥빠른 세월,삶의 향기로움 속에 우린 또 이렇게 새로운달11월과 함께 마주하며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보내고 맞아 들이는 것은어찌 보면 아쉬운 마음과 설렘으로 시작됨이기도합니다.우리 곁을 영원히 떠난 파란만장했던.지난 시월은우리에겐 결코 헛되지 않은 시간으로인생 한 페이지에 값지고ㅡ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아름답게 간직되어 있을 것입니다.11월도우리 인생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거대한 희망을 꿈꾸면서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지혜로 삶의 선택으로버릴 것은 버리고지울 것은 지워서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여 언제나 외롭지 않고기분 좋은ㅁ 향기로운 날과사랑 많이 받는 날로 가득하여행복하시길 바랍니다11월의 안부를 전합니다 2024. 11. 8.
가을은 단 하나의 언어로 말하네/양광모(영상글 첨부) ♥가을은 단 하나의 언어로 말하네/양광모♥ ​가을은 단 하나의언어로 말하네​사랑하라 사랑하라 사랑하라​하늘과 바람단풍과 낙엽오직 단 하나의언어로 속삭이니​사랑하라 사랑하라 사랑하라​여름을 지나겨울로 가는 이여우리가 사랑을 하자​가을이 와도사랑에 빠질 수 없다면우리의 가을은 가을도 아닌 것우리의 사랑은 사랑도 아닌 것우리의 삶은 삶도 아닌 것이다​이제 곧 눈 덮인겨울밤 찾아오려니우리 함께 불가에 앉아오직 단 하나의 언어로 이야기하자​사랑하였노라 사랑하였노라 사랑하였노라 가을은 하나의 언어로 말하라하네 - 양광모 - 2024. 11. 7.
벗이여! 따뜻한 가을사랑 나누세 (영상글 첨부) ♥ 벗이여! 따뜻한 가을사랑 나누세 ♥'  벗이여!우리 따뜻한 가을사랑 나누세!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으로넘어가는 11월​​만약 사랑하는 벗그대가 없었다면무엇으로 버텨낼 수 있었으랴…​매일 아침 저녁따스한 카톡 한마디주고 받지 못했다면,​무엇으로 이 쌀쌀해진가을날의 차가움을견딜 수 있었으랴…​차가워진 날씨에우수수 떨어지는낙엽만 보더라도눈물이 왈깍 쏟아져 오는 이때,내 사랑하는 벗그대와의 소중한 인연이따뜻한 모닥불처럼내 삶에 훈훈하게 다가옴을 느끼며,​한숨만 나오는 이 세상!당신과 같은마음 따뜻한 이들이 있기에아직 살아 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네!​비록 자주 볼 순 없지만서로의 마음에 모닥불되어이 세상 그 어떠한 어려움도감싸 안을 수 있는​따뜻한 인연오래 오래 진실된 인연이길소망해본다.​서로의 마음에 따뜻.. 2024. 11. 6.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영상글 첨부) ♥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 ♥ ㅤ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서로를 아끼며 염려해 주는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맑은 옹달샘 같은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활력을 얻어 갈 수 있는 곳ㅤ그래서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다는 느낌 때문에또 다른 이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 세상ㅤ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향기가 숨어서 흐르는 곳...ㅤ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살아온 시간 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곳ㅤ우리 모두는서로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기에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ㅤ누구에게나 열려진이 공간에 우리의..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