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비타민 글903 한번 쯤 그리워지는 노년의 사랑 (영상글 첨부) ♥ 한번 쯤 그리워지는 노년의 사랑 ♥ 노년에 간직하는 사랑은마음에 무게를 느끼기도 하고노년의 사랑은 앞만 보고걸어오던 어느 날공허한 마음에 고독이엄습해 옴과 외로움에텅 비어 있는 마음에 찾아들어오는 것입니다.그러기에 노년의 사랑은더욱 애절함과그리움만 남기는 것입니다.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마음가짐과상대의 마음을헤아릴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배려하는 마음 또한 필요하겠지요.사랑의 집착을 벗어 버리고상대는 서로를지켜줄 수 있어야 합니다.여자는 가슴과마음으로 사랑을 하며남자는 그 무엇으로사랑을 한다고 합니다.색 진한 키스보다가벼운 입맞춤을 좋아하고마음과 마음이 통하는대화 또한 중요하지요.남편의 이야기도 아내의 이야기도모두 들어줄 수 있는 오랜친구 같은느낌을 가질 수 있어야 하며사랑이 오래 지속될 수.. 2024. 9. 26.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영상글 첨부) ♥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 세상의 시인들이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많은 시를 쓰듯이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 가십시오 시인들의 시처럼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속에 저울하나를 들여 놓는 것 두마음이 그저울의 수평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쪽으로 눈금이 기울어질때기울어지는 눈금만큼 마음을 주고 받으며저울의 수평을 지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꽃처럼 고운 날도 있지만두사람의 눈빛으로 밝혀야 될 그늘도 참 많습니다 사랑한다면 햇빛이든 눈보라든 비바람이든 폭죽처럼 눈부시겠고 별이 보이지 않는 날,스스로 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날, 공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아늑해질 때 당신이 먼저 그 빗방울이 스며들수 있는 마른 땅이 된다면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내리.. 2024. 9. 25.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린 인생의 진리 15가지(영상글 첨부)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린 인생의 진리 15가지♥1. 첫번째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 끈질겨서우리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2. 두번째비상한 용기 없이는 불행의 늪을 건널 수 없다.누구나 불행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그렇다고 이겨내지 못할 불행도 없다.세상에 대한 원망과 자기연민을 이겨낼 용기만 있다면우리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3. 세번째가장 견고한 감옥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어떤 일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이다.이 두려움이 갖가지변명거리를 만들어내며 우리를 뒷걸음치게 만든다.그리고 이 두려움은 누가 우리에게 준것이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 2024. 9. 25. 가을의 향기로움 멋 2024. 9. 25. 내 인생(人生) 내가 산다.(영상글 첨부) ♥ 내 인생(人生) 내가 산다 .♥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내가 사는 게 아닙니다. 내 인생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맞습니다내 인생 내가 삽니다 어느 한순간도 남이 대신 살아주지 못합니다 내가 먼저 건강하게 잘 살아야, 남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혼자서만 잘 살면 의미가 없습니다 옆 사람과 더불어 함께 잘 살아야, 나도 잘 살 수 있습니다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 수 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밖에 위로할 수 없다 세상의 숨겨진 비밀들을 배울 기회가 전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몹시 .. 2024. 9. 24. 가을비 속에 아버지 / 이의선 (영상글 첨부) ♥가을비 속에 아버지 / 이의선 ♥ 뚝 똑똑똑 한적한 고궁별채 뒤뜰낙숫물 떨어지는 소리툇마루에 앉아 처마끝서 떨어지는 낙숫물을 하염없이 바라보시던주름진 아버지의 모습을지금 이순간 내가 그대로하고 있다.믄득 하늘계신내 아버지가 그리운 날이다그 옛날 비오는날이면지렁이. 개구리. 두더지. 두꺼비.등자연속에 함께하던 정겨운 친구들이 이제는 없다건너방 툇마루에 앉아 앞 산을 바라보시던 아버지사랑방에서 들리는 기침소리 조차 그리워진다 가끔 아버지가 직접 쓰신 한시와 글을 꺼내볼때면아버지의 유품함에서 조차 아버지의 향기 배어나온다그리움은 사랑이라 했는데 20세에 아버지와 이별이늘 그리움으로 가슴에 켜켜이 쌓여간다살아보니 인생 별거아니더라 세월의 덧없음을자주느끼는 요즈음 피할 수 없는 세월의 나이테좋은 것 먹고.보고... 2024. 9. 24.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