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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Gachen-佳川)

마음의 비타민 글919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영상글 첨부)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 자기 옷이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노랑 은행잎이 단풍나무는 빨강 단풍잎이 가장 자기에게 잘 어울리며 몸에 딱 맞는 옷입니다. ​ 사철 푸른 솔잎이 단풍나무에 달려 있다면 자랑하는 솔잎일지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입니다. ​ 사람에게 입혀진 옷은 그 사람이 타고난 분복인 것입니다. ​ 거지 왕자에서 서로 옷을 바꾸어 입은 왕자와 거지는 어울리지 않는 옷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일을 겪게 되고 난 후에 결국에는 서로 자기 옷을 찾아 입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 인생이라면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영위하기 위해서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보이는 최고만이 가장 좋은 옷이라고 한다면 우리 인생은 한 시대에 한 사람.. 2023. 12. 4.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 옵니다/김홍식(영상글 첨부)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 옵니다/김홍식♥ ​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 2023. 12. 3.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영상글 첨부) ♥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 ♥ 어느 날 손자가 할아버지께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옛날에 어떻게 사셨어요? 과학기술도 없고, 인터넷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드론도 없고, 휴대폰도 없고, 카톡도 없고, 페이스북도 없었는데 할아버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 세대 오늘날은 인간미도 없고, 품위도 없고, 연민도 없고, 수치심도 없고, 명예도 없고, 존경심도 없고, 개성도 없고, 사랑도 없고, 겸손도 없이, 살고 있는 것처럼 우린 그렇게는 안 살았지. 오늘 너희들은 우리를 '늙었다'고 하지만 우리는 참 축복 받은 세대란다. 우리 삶이 그 증거야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지 않았고 방과후에는 우리 스스로 숙제했어. 해질 때까지 들판에서 뛰놀고 페이스북이나 카톡 친구가 아니라 진짜 친구랑 놀았다. 목이 마르면 생수.. 2023. 12. 2.
당신에게 보내는 희망 편지 (영상글 첨부) ♥ 당신에게 보내는 희망 편지 ♥ * 내 손에 펜이 한 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수 있으니까요. *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 할 수 있고 격려 할 수 있고 기쁘게 할 수 있으니까요. * 내 발에 신발 한 컬레가 신겨져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발로 집으로 갈 수 있고 여행도 떠날 수 있으니까요. *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그 눈물로 가난과 슬픔으로 지친 이들의 아픔을 씻어 낼 수 있으니까요 * 내 귀에 작은 소리 들려온다면 그것은 희망입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과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 내 코가 향기를 맡는다면 그것은 희망.. 2023. 12. 1.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영상글 첨부) ♥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살아오며 삶을 사랑했을까? 지금도 삶을 사랑하고 있을까? 어느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 세울 반듯한 명함하나 없는 노년이 되었나 보다 붙잡고 싶었던 그리움의 순간들 매달리고 싶었던,욕망의 시간도 눈길을 걷다 뒤돌아 발자국을 보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이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노년이 맞이 하는 겨울 앞에 그저 오늘이 있으니 내일을 그렇게 믿고 가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 중에서-- (좋은글) 나.. 2023. 11. 30.
우리앞에 남은 세월 (영상글 첨부) ♥ 우리앞에 남은 세월 ♥ 푸른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꽃도 언젠가는.떨어지지요...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 오늘 이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 영웅 호걸 절세가인도 세월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그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시고 남은 사람들 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 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가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이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 입니다 세월 앞에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아껴쓰면 20년,.. 2023.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