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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Gachen-佳川)

자유게시판.감동글47

어느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영상글 첨부) ♥어느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  아래 글은 요양 원에 가기 전날 밤,어느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 글 내용입니다.우리 어머니도 저런 말씀 남기고 가셨다고 생각하고자신을 돌아 보며 느끼시기 바래 봅니다.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너의 효도는 네가 잘 사는 걸 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한다.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기 말아라. 엄마도 사람인데 알고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게 약이란 걸 백번 곱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널 위해선 당.. 2024. 11. 4.
아~! 나의 아내여/실화(영상글 첨부) ♥ 아~! 나의 아내여! (실화)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래질을 하는 아내."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나 점심 약속 있어"​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아내로 부터 탈출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빔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 본다.​무릅이 나온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 위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품세다.​"언제 들어 올 거야?""나가봐야 알지."​시무룩해 있는 아내를 뒤로 하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을 끌어 모아 술을 마셨다.밤 12시가 될 때까지 그렇게 노는 동안 아내에게 몇 번의 전화가 왔었다.받지않고 버티 다가 다음에는 배터리를 빼 버렸다 ​그리고 새벽 1시쯤 난 조심조심.. 2024. 10. 12.
삶은 흔들리며 피는 꽃/글 문보근 (영상글 첨부) ♥삶은 흔들리며 피는 꽃/글 문보근♥ 삶이 막막한 당신장미를 볼 때.꽃만 보지 말고 가시가 어떻게아름다워지는 지를보세요태양을 볼 때빛만 보지 말고 어둠이 어떻게밝아지는 지를보세요소나기를 볼 때단비로만 보지 말고 폭우가 어떻게약비가 되는 지를보세요삶이 막막한 당신,삶이란 흔들리며 피는 꽃이랍니다삶이 흔들릴 때맘껏 흔들려 보세요실패는 아픔을 낳지만아픔은 성공을 만들어냅니다시련을 타세요괴롬을 즐기세요반면교사가 당신의 열매가 될 테니까요피기 전 진 꽃,아침이 없는 삶,날 수 없는 새, 이런 운명으로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피치 못 할 사정이 있었다고 하다지만겨우 아빠 엄마 말만 배운 아이가버려지는 날,버려진 줄도 모르고울며 아빠 엄마 찾아다니다 쓰러진 그 거리,그날밤은 다섯 살짜리 아이가 감내하기엔너무나 가혹한 밤.. 2024. 10. 11.
아버지와 소(牛) [영상글 첨부] ♥ 아버지와 소(牛) ♥ 어머님께서 암(癌)으로 3개월밖에 못 사신다는 의사의 통보를 받고, 어머님을 병원에서 구급차로 모시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같이 타신 아버지의 얼굴을 보았습니다.63세의 나이가 630세 정도나 들어 보이는 농부의 슬픈 얼굴... 내 아버지 '이00'님은 하얀 시트에 누워 눈만 둥그러니 떠 바라보시는 어머니 '남00'님의 손을 잡고 천둥 같은 한숨을 토해내며 울음을 삼키고 계십니다.다음 날, 아버지와 아들이 소를 팔기 위해 새벽길을 나섭니다. 그 병원에서는 3개월이라 하지만, 서울 큰 병원에 한 번 더 가보자는 아버지의 말씀에, 집에서 기르던 소를 팔기 위해 아버지는 어미 소, 나는 송아지를 잡고 새벽의 성황당 길을 오릅니다.아버지는 저만큼 앞에서 어미 소를 끌고 앞서 가시고 나는 뒤.. 2024. 9. 27.
豐饒(풍요)로운 한가위되세요!! ♥ 豐饒(풍요)로운 한가위되세요!! ♥ 우리 固有의 最大名節인 한가위를 맞이하여親舊님의 家庭에 豐饒로움이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한결같은 聲援에 感謝드립니다.宅內 늘 平安하시고 기쁜 일만 가득하시길祈願하겠습니다. 所重한 家族과 情感있고 便安한 時間보내시고,잊고 있었던 親舊들과 이웃들에게도따뜻하고 넉넉한 마음 나누시길 바랍니다. 어머니의 품처럼 따스한 故鄕 길安全運轉 잊지마시고故鄕의 情 듬뿍담아 오시길 바랍니다.즐겁고 幸福한 秋夕보내세요.^^* 2024년  9월 17 일 (陰 8.15) choijooly (儂巖 崔炳俊)  拜上"아프지 마시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youtube.com) 2024. 9. 17.
어느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슬픈 이야기)[영상글 첨부) ♥ 어느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슬픈 이야기) ♥ 이글은 Kelvin Kim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너무나도 슬프고 감동적인 글이어서,함께 공유하고 싶어 낭송 영상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부모님 돌아가시고 후회하지 말고 살아계실 때 효도합시다.그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난 지금도 시장길을 지날 때면 시장 구석진 자리에서나물을 팔고 계시는 할머니를 보곤 한다.예전에는 이 시장길을 지나는 것이 고통이었다.하지만 이젠 나에게 이곳을 지날 여유도 없다. 어쩌다 가끔씩 들려보는 이곳 시장터.난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한 분의고귀한 사랑을 받고 자랐다. "엄마 시장 갔다 올테니,밥 꼭 챙겨 먹고 학교 가거라"난 장사를 가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도잠을 자는 척했다.이 지겨.. 2024.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