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감동글47 어느 모녀의 슬픈 실화 이야기(우리딸 사랑해):영상글 첨부 ♥ 어느 모녀의 슬픈 실화이야기(우리딸 사랑해)♥ 우리 엄마는 남의 집에 가서그 집 청소도 하고..설거지도 하고..사람들은 우리 엄마를 가정부라고 불렀다.왜..우리 엄마는 남의 집 일을 하는 건지...나는 이해 할 수 가 없었다.한참 사춘기 였던 나는 엄마가 창피했다...그리고 그런 일을 해서 날 창피하게 만드는엄마가 죽도록 미웠다.그래서.. 나쁜 애들이랑도 어울리고...하지 말라고 하는 건 다했다.엄마도.. 나 때문에 속상하고..창피당해 보라는 맘에...엄마는 한번도.. 날 혼낸적이 없다.그런 엄마는 더 싫었다.차라리.. 마구 때리고.. 혼을 내지..화도 못내게 만드는너무 착한 우리 엄마가 싫었다.그런데.. 엄마가 많이 속상했나보다.늘 웃기만 하던 엄마가... 울었다..괜히 가슴 아파서..질질 짜는게.. 2024. 9. 6. 노년세대 죽음의 준비 (영상글 첨부) ♥ 노년세대 죽음의 준비 ♥노년의 준비 죽음의 준비까지 해야 한다는 노부부며칠전 저녁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 아내와 함께 식당엘 갔는데마침 옆자리에 노부부가 식사를 하면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이 반찬이 맛이 있다고 권하면서내가 오래 살아 있어야 영감을 챙기제 나 죽으면 누가 당신을 챙겨줄거요누가 먼저 아파서 기동이 가망이 없을때는 노인병원에입원을 해야 돼요.아들 딸들은 제 살기에 바빠서 누가 병수발을 하겠어요 누가 먼저 치매라도 걸리면,병원에 가야 해요 늙어서 힘없어 서로가 병수발 하기 너무 힘들어요.산 사람이라도 살아야제 "잘 알고 있네 할아버지 대답이다내가 먼저 세상뜨고 나면 남는 재산 처분해서 자네 죽음 준비도 하게끔 공증까지 해뒀네 할아버지는 자신의 사후에할머니 죽음의.. 2024. 8. 23. 지혜로운 노인의 자세 (영상글 첨부) ♥ 지혜로운 노인의 자세 ♥ 어느 조찬(朝餐)모임에서 연세가 많은 분이 퀴즈를 냈습니다."우리 나이가 어떤 나이냐?"는 겁니다.느닷없는 질문이어서, 그냥 무슨 말이 이어질지기다리고 있었더니 "미움받을 나이"라 했습니다.생각해 보니 의미가 큰 화두입니다. 저는 배우자, 자식, 이웃,친구에게 미움받지 않고 살려고 애써야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노년의 자세"란 글을 친구로부터전해 받았습니다. 우리 세대에게도 실용적인 지침이 되지만다음 세대도 이런 생각과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이해시키는 것도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부디 다음의 글을 차근차근 읽으시면서, 생각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①노년(老年)은 그동안 모은 돈을 즐겨 쓰는 시기입니다. 돈을 축적하거나 신규 투자(投資)하는 .. 2024. 8. 20. "몽땅 다 쓰고 죽어라. "(영상글 첨부) 자신만의 행복 기준은 무었인가? “ ♥ "몽땅 다 쓰고 죽어라 /좋은글 " ♥ 어느 해 겨울 간암 말기의 59세 환자가 호스피스 요양원으로 커다란 가방을 들고 찾아왔습니다.그는 원장님 앞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아무리 길어야 6개월밖에 못 산답니다.여기 머물며 이 가방에 있는 돈만이라도다 쓰고 죽을 수 있을까요?"어려서부터 신문팔이, 껌팔이, 구두닦이...안 해본 것이 없던 그 남자는 시장에서 옷 장사로 돈을 벌어 자식들 키우고 시집장가보내고 났는데, 그만 덜컥 간암에 걸렸답니다.하지만 자식들은 오직 아버지의 재산에만 눈독을 들이더랍니다.그리고 재산분배 문제로 싸움까지 벌이는 모습을 보고"내가 돈만 버느라 자식들을 잘못 키웠구나!"하고 크게 반성을 했답니다.또한 가난 때문에 .. 2024. 8. 17. 한밤의 기다림 (영상글 첨부) ♥ 한밤의 기다림 ♥아무리 작은 소리도자정이 지나면 귀에 거슬린다.하물며 반복되는 기계음 소리는 말할 것도 없다.지난달 이사온 윗층에서 새벽 1시가 지나면어김없이 모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린다.찌~익 찌~익 끊어질듯 이어지고 이어졌가다멈추기를 수 십 차례 반복한다.참! 예의도 없다.한밤 중에 어쩜 저렇게 염치없는 짓을 할까?아랫집에 인내력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온갖 투정이 났지만 내일은 그치겠지 하고꾹 참고 지낸지 벌써 한달을 넘겼다.가끔 층간 소음으로이웃간 다툼이 있다는기사를 볼 때마다"역지사지하지...서로 조금만 이해하지..."하며 탓하였는데나도 어쩔 수 없었다.인내력에 한계가 느껴졌다.몇날을 벼르다 오늘 아침 일찍 단단히 맘을먹고 올라갔다.초인종을 길게 눌렀다.'딩동댕 딩동댕''누구세요?''아.. 2024. 8. 17. 저승으로 가는 마지막 대기소의 비참한 현실(영상글 첨부) ♥저승으로 가는 마지막 대기소의 비참한 현실♥늙고 병든 부모들이 한번 들어가면 죽어야만 나올 수 있는 요양 시설을 보내며 부모님의 슬픈 얼굴을 마음 아프게 보는 자식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평생을 고생으로 고이 고이 키워온 자식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손녀들,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참고 모은 모든 것, 정든 집과, 가족과, 살아온 힘들었던 서러움과, 짧았던 행복의 순간들,모든 인연들과 이별하는 날 ...똑바로 쳐다보지도 않는 자식들 면전에서 ]애써 슬픔을 보이지 않으려고 굳은 얼굴에 미소 지으며 내 걱정하지 말고 잘 살라는 부모님의 힘없는 한마디가 과연 얼마나 자식들의 가슴에 전해질까요!마지막 가야하는 피할 수 없는 외롭고 고통스런 저승길 대기소 우리나라 요양시설의 현실이 .. 2024. 8. 16.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